유난히 따스웠던 21년도 봄 최종판_진짜최종_ㄹㅇ끝.jpg 올해도 대구에서 첫벚꽃을 보았다. 대구가 좀 빨리 피긴 해? 엄마랑 장보고 집 가다가 들샘공원에 딱 한 그루가 피었길래 호다닥 가서 찍었다. 벌써 봄이야~ 오또캥~ 하는 기분이었던 것 같다 ∠( ᐛ 」∠)_ 엄마랑 벚꽃 보고 은녕이집 가서 유치원 추억 회상 하며 놀았다. 이때 대구에 있는 날의 절반은 최은녕 본 듯. 대구에 있을 따 가족들이랑 산수유도 보러 갔었다. 아침 일찍 가서 조금 힘들었다. 근데 이때는 아직 산수유가 덜 폈었다ㅜㅜ 그래도 뽕뽑는민족 답게 폈다싶은 나무가서 사진 찍고 옴ㅋ~ 놀랍게도 산수유 보러 간 날과 같은 날.. 가족들이랑 아침 일찍 꽃 보고 은녕이집 가기 전에 미용실 가서 머리 쇽샥~💇♀️ 녕이가 우울한 나를 위해 씻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