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월킹 첫 시작은? 까마득한 고등학생 시절.. '전단지 뿌리기'가 내 인생 첫 알바였다.흔히 전단지 알바라고 하면길거리에 오도카니 서서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소매넣기 하는 알바라고 생각할 수 있다. 하지만?내가 했던 건 조금 다른 방법의 알바였다.어떤 건지는 차차 말하도록 하고..왜 고등학생 때 알바를 해야 했었는지 짧게 설명하자면... 내가 친구 폰을 씹어서 렌즈가 깨져버림 (!!)그래서 친구 돈으로 먼저 수리하고 나에겐 24만 500원이라는 빚이 생겨버린 것입니다... 씹을만한 사건이 있긴 있었으나..뭐여튼 내가 깬 거니 반드시 갚아야 했다. 하지만 한달 용돈 2만원(실화임)받는나에겐 24만원은 어림도 없었고그래서 알바를 찾게 되었다..학창 시절 친했던 친구인 귤씨가 전단지 알바 공고를 찾았었는데당시에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