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었다.

저번주 주말엔 비가 내려서 기온이 22도까지 내려갈정도로

쌀쌀했는데, 비가 온 후로 30도가 넘는 더위가 찾아왔다.

 

이번 초여름은 꽤 오래 갔던 것 같다.

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에 습도도 낮은

청춘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초여름 날씨를

충분히 느낄 수 있을 만큼의 시간이었다.

 

"초여름 냄새가 나는 사진을 찍고 싶어!"

라고 생각하며 부랴부랴 필름을 구매해서 카메라에 넣은 게

어제였는데........

초여름이 끝나버렸다..............

 

여름의 절정을 찍을 수 있다니 렄키빜키자나..~

 

좋은 게 좋은 거지 뭐....

 

이번 여름은 작년 여름보다 더 좋아질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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