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로그 새단장

안녕하세요
정말 오랜만에 티스토리 블로그를
새롭게 꾸몄습니다.~

완전히 바꾼 건 아님
이 디자인은 마음에 들어서..
블로그 대문이랑 사진을 좀 바꿨습니다
 
그래도 새롭게 보이네요
거의 5~6년만에 바꿔서 더 그렇게 보이는 걸지도?
 
이제 이 블로그를 찾는 사람은
저밖에 없는 것 같아요
가끔씩 기록글 올리고 링크 보내주면
보러오는 친구들 정도?
 
물론 제가 자주 안 올려서 볼 게 없기도 합니다
깔깔
 
대문이랑 소개글을 다 안티프리즈로 해놓으니까
완전 검치 악개처럼 보이네요
(맞음
 


최근에 검치 공연을 다녀왔는데
최고의 경험으로 남아서 더 악개가 되어버렸습니다
그리고 당분간 공연을 안 하신다고 해서....
몇년 동안 없을 공연이라고 생각하니 더 즐겁고 소중하게 느껴지네요
돌아와요 교주님 ㅠ
 
요즘은 일상기록글이 거의 없는데
네..뭐... 아무것도 안 해서 기록할 게 없네요
임상 실기 치고 라섹 수술하고 공연 다녀오니
벌써 5월이 끝나갑니다
ㅎ ㅏ아.. 글로 적으니까 더 우울해진다
그렇습니다 요즘은 무기력+우울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
 


라는 말을 보고 참 저에게 필요한 말이라고 느꼈습니다
하지만 느끼기만할뿐.. 느끼는 것도 부담스러움..
회피력 오진다 진짜 이거 어케 고치죠?
평생 못고칠듯 부끄러와
 


그래도 무기력증에서 가끔씩 환기가 될 때도 있어요
동기랑 해경님 공연을 다니면서 같이 덕질을 하니까
이게 참 맛있더라구요 
단순히 취미를 넘어서 동경의 대상을 공유하는 게 참 재밌어요
왜 다들 아득바득 트친소로 모아서 덕톡을 하고 싶어하는지 이해완...
친구랑 막 해경님 얘기하다보면 하 열심히 살아야지..라는 생각이 듭니다
 
뭐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
집에 하루종일 엄마랑 둘이 있으니까 참 심심해요
딱히 어머니랑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 그런지..
둘째가 집 나가고부터는 더 그런듯
 
 

여튼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
블로그 새단장도 했으니
자주 써볼게요
~~

myoski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