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ttps://youtu.be/RMckRtJaTgY?si=ifNDWIJjE38gUsnx 의외일 수도 있는데 나는 미술관에 가는 걸 좋아한다 남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그림도 좋아한다 동네 뒷산에 선 야자수 나무를 보니 제주에서 일했을 때가 생각난다 제주도는 아무데나 야자수가 서있는 곳이었다 대구 중구 아파트에서 촬영한 영상이란다 주공이 생각나는 영상이다 문 뒤에 바다는 계속 흐르고 있었다 제일 열심히 봤던 DMZ 영상 왠지 꿈에서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은 풍경이었다 나는 혼자 할 수 있는 취미가 많다. 일기쓰기, 독서, 미술관 전시관 가기, 그림 그리기... 예전에 어느 글에서 그랬다. 같은 취미를 공유할 수 있으면 덜 외롭다고.. 맞는 말인 것 같으면서도 딱히 동의하지는 않는다. 혼자는 확실히 외롭기는 ..